[앵커멘트]
18대 총선이 이제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YTN과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도권 격전지 15곳의 표심을 조사했습니다.
서울지역 10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윤경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
[리포트]
먼저, 정치 1번지 종로입니다.
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45%로,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15%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자유선진당 정인봉 후보는 4.7%입니다.
도봉 갑에서는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뉴라이트의 선두주자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에게 11% 가량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은평 을에서는 대선에 출마했던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50%의 지지율로,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20% 가량 앞섰습니다.
민주당 송미화 후보의 지지율은 5.6%로 나타났습니다.
대선 후보 출신끼리 맞붙은 동작 을에서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52.5%로, 민주당 정동영 후보를 20%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노원 병은 진보신당 노회찬 의원과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이번 조사는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 실시됐고, 부동층이 27%를 넘고 있습니다.
연세대 총학생회장 선후배끼리 맞붙어 그동안 1승1패를 기록한 서대문 갑은 한나라당 이성헌 전 의원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20% 가량 앞서고 있습니다.
성동 을에서는 전대협 의장 출신의 민주당 임종석 의원과 한나라당 후보인 김동성 변호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.
노원 을 역시 서울시 부시장 출신의 한나라당 권영진 후보와 민주당의 우원식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
동작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한나라당 권기균 후보를 5% 가량 앞선 가운데 친박연대의 서청원 후보가 14% 가량을 얻었습니다.
여성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중구는 한나라당 나경원 전 대변인이 45%로, 자유선진당 신은경 후보를 배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이번 조사는 YTN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각 선거구별로 19살 이상 성인남녀 500명에게 21일과 22일 이틀간 전화로 실시했으며, 표본 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.4%포인트입니다.
YTN 윤경민입니다.
출처 : YT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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